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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서부의 아가씨

서양음악(클래식)공유

국립오페라단, 서부의 아가씨

* 최종수정 : 2024.02.19 정보수정요청
  • 공연기간
    2024.12.05(목) ~ 2024.12.08(일)
  • 공연시간
    목요일 ~ 금요일(19:30)
    토요일 ~ 일요일(15:00)
  •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 티켓가격
    • R석 150,000원
      S석 120,000원
      A석 90,000원
      B석 60,000원
      C석 40,000원
      D석 20,000원
  • 출연진
    홍석원, 임세경, 김은희, 양준모, 황인수, 박성규, 한윤석, 국립합창단, 쿱오케스트라 등
  • 원작자
    푸치니
  • 제작진
    니콜라 베를로파
  • 기획·제작
    해당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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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로맨틱 서부극 오페라
황금을 찾아 떠난 길 끝에 발견한 값진 사랑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를 준비했다. 〈라 보엠〉 〈나비부인〉 〈투란도트〉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극과 음악의 긴밀한 유기성이 돋보이는 푸치니의 숨은 진주 같은 작품이다.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낭만적 특성과 재즈, 민속음악으로 현대적인 어법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작품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자 홍석원이 〈서부의 아가씨〉를 위해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는다. 2018년 국립오페라단 〈코지 판 투테〉로 한국에서의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21년 〈서부의 아가씨〉를 선보였던 연출가 니콜라 베를로파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줄거리]

악명높은 도적 라메레즈는 딕 존슨이라는 가명을 쓰고 미니에게 접근한다. 미니를 처음 본 순간, 삶을 의지할 여인이라 생각하고 하룻밤 신세를 지고자 그녀의 집을 찾아간다. 마을 사람들이 그를 찾아 미니의 집으로 몰려오지만 그녀는 그를 숨겨준다. 마을 사람들이 떠난 후 보안관이 문을 박차고 들어서고 천장에 떨어지는 피 때문에 딕 존슨과 함께 있는 걸 들키고 만다. 미니는 포커 한판을 제안하고 미니가 이기면 딕 존슨을 놓아달라는 조건이, 보안관이 이기면 딕 존슨뿐만 아니라 미니도 차지하겠다는 조건이 붙는다. 미니는 속임수를 써서 게임을 이기고 딕 존슨은 무사히 집을 떠난다. 얼마 후 보안관과 부하들은 라메레즈를 체포해오지만 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 둘이 함께 떠나는 것을 마을 사람들은 허락한다. 결국 그 둘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떠난다.

  • · 최종집계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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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산발권 되지 않은 티켓(수기티켓 등)은 집계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상연횟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