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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창작춤계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춤축제로 자리 잡은 한국무용제전이 올해도 펼쳐졌다. 2022 한국무용제전은 ‘춤, 사유(思惟)의 발견’이라는 모토로 인해 전반적으로 스케일이 컸다. 전체적인 수준은 높았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기에 동시대 한국무용의 현주소를 명확하게 보여줬다.
-장지원(무용평론가)-
2025년 제39회 한국무용제전
한국무용제전은 매해 다양한 주제 선정을 통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에 본인의 예술적 표현을 담아 실험할 수 있는 창작적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의 주제를 각기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안무자들의 시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무용제전의 주제 선정은 매우 흥미로운 관점 포인트이기도 하다.
2025년 제39회 한국무용제전이 선정한 올해의 주제는
다섯 개의 개·폐막초청공연 작품과 스무 명의 안무가가 만들어내는 신작 작품들을 통해 이번 2025년 제39회 한국무용제전
[본공연] *공연순서와 무관
1. [대극장 A _ 4월 13일(일)]
Dance us project(김현선)
단무용단(오현애)
2. [대극장 B _ 4월 16일(수)]
춤이음(신화원)
느루(장서이)
3. [대극장 C _ 4월 18일(금)]
아트프로젝트 노마드(신성철)
프로젝트 창(최자인)
4. [대극장 D _ 4월 20일(일)]
Into the sun dance(장인선)
(사)무용단 Altimeets(전수현)
[시놉시스]
[본공연] *공연순서와 무관
한국무용제전의 본공연은 〈Ecology 춤, 순환의 여정〉을 주제로 한 작품들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여덟 명의 안무자가 신작을 선보이며 경연 무대를 펼치고,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 소극장에서는 열두 명의 안무자가 실험적인 신작들을 발표한다. 공정한 경연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한국무용제전은 최우수작품상과 우수작품상 선정 등을 통해 한국 무용계의 안무가 발굴과 한국 창작춤의 새로운 시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무용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