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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소녀 마리의 자본론

연극공유

변두리 소녀 마리의 자본론

* 최종수정 : 2025.02.10 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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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변두리 소녀 마리의 자본론>은 이윤 추구와 경쟁으로 가득한 자본주의 방식의 한계를 통해 상생하는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작품이다. 자살률 1위, 대한민국에 사는 연극 창작자 마리는 좀처럼 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어느 날 마리는 집에서 곰팡이를 발견한다. 마리는 자신이 곰팡이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한편,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더숲, 2014) 저자인 와타나베 이타루는 천연 누룩균과 인공 효모의 차이를 설명하며 건강한 빵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무대에서는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마리와 일본 시골 변방의 작은 시골빵집 주인 이타루의 삶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빵을 만드는 과정에 함께 하며 나답게 살아가는 삶의 가치에 대해 돌아본다.

  • · 최종집계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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