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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은 오늘도 말이 없다

연극공유

얼룩말은 오늘도 말이 없다

* 최종수정 : 2024.02.26 정보수정요청
  • 공연기간
    2024.03.15(금) ~ 2024.03.17(일)
  • 공연시간
    금요일(20:00)
    토요일(15:00,19:00)
    일요일(15:00)
  • 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 출연진
    김윤빈, 정태훈, 김은주, 구태용
  • 원작자
    윤원
  • 제작진
    윤원, 이민준
  • 주최·주관
    창작사유(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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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책이 하나도 없는 도서관이 생길지 모른다.



혐오와 대립의 시대. 시민들은 자신의 의견에 반대되는 책을 훼손하고 훔친다. 밖에서는 언제나 전쟁과 같은 소음이 들려오고 진실은 까마득하다.



루루는 책을 훼손하는 시민을 제압하는 유능한 도서관 사서다. 최근 루루에게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책들이 규칙성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는 것. 루루는 어떤 책이 사라질지 예측할 수 없어 혼란에 빠진다. 범인을 잡으려 노력하지만 쉽사리 잡히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루루는 도서관의 책이 불규칙하게 사라지기 시작한 건 모두 도시의 얼룩말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렇지만 거대한 얼룩말 무리는 선명히 보이지 않고 쉽사리 잡히지도 않는다. 모두가 같은 얼룩말을 보는지도 알 수 없다.



도서관의 책은 더 빠른 속도로 무작위하게 사라진다. 시민들은 적과 아군으로 나뉘어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평화로운 도서관을 꿈꾸는 루루와 라라는 고민한다. 만일 도서관에 책이 하나도 없게 되면 조용한 도서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 · 최종집계일자
  • · 연관통계정보는 해당 공연시설에서 해당공연의 예매/취소 데이터를 최근 1년전부터 전일 기준까지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 · 전산발권 되지 않은 티켓(수기티켓 등)은 집계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상연횟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