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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NTOK Live+(엔톡 라이브 플러스)는 전 세계 최정상급 공연을 국립극장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1월 NTOK Live+는 사랑이 불러일으킨 비극적 운명의 소용돌이로 관객을 데려간다.
공연 영상화의 선두주자인 NT Live의 《오셀로》와 《갈매기》는 2022년 초연한 최신작으로, 각각 셰익스피어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재탄생시켜 현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컨템퍼러리 연극의 선구자인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ITA Live 《메디아》도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에우리피데스 비극을 재해석해 인간 존재의 어두운 내면을 파헤친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