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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어워드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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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어워드 NEXT

* 최종수정 : 2022.10.07 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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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 낙원



고난으로 만든 배를 타고, 슬픔의 바다를 지나



1945년~1950년, 눈부신 광복과 동시에 어두운 혼란이 세상을 뒤덮었다. 한국사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인 동시에 가장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린 시기.

‘언제든 동지에게 방아쇠 당길 준비를 하라’는 가사처럼, 같은 낙원을 꿈꾼다고 생각했던 우리는 어느새 가장 가까운 적이 되어 있었다.

<낙원>은 그 어마어마한 소용돌이와 시대적 이념 속에 희생되었던 한 평범한 젊은이의 이야기이다.

각자 다른 낙원을 꿈꾸었던 젊은이들을 통해 그 시대를 마주하고 지금 우리의, 나의 낙원에 대해 고민해보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 시놉시스

1900년대 중반, 일제의 신식 문물이 넘쳐나던 경성 혼마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평안도 의주. 의주에서 작은 교회를 꾸려나가고 있는 베드로에겐

숙희와 삼일 두 아이가 있다. 어머니가 남긴 유언 때문에 평생을 네 살 터울 여동생 삼일의 엄마 역할을 해 온 숙희.

하지만 그 당시 시대가 원하던 어머니상이 그러했듯, 숙희 역시 아무런 불만 없이 삼일만을 위한 인생을 산다.

하지만 숙희의 소꿉친구 강이 미국 유학 이후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들게 되고,

동경 유학길에 올라 석훈을 만나게 되며 숙희와 삼일의 삶 또한 완전히 뒤바뀌기 시작한다.



▶뮤지컬 <낙원> 캐스팅

- 윤 에스더 : 송상은

- 이강 : 이봉준

- 윤삼일 : 이아진

- 김석훈 : 문경초

- 윤 베드로 : 유성재








■ <다이얼>



우리의 진심이 서로에게 닿을 때까지



1970년대 초, 껍데기 만들기 급급했던 불통의 시대

전화기가 아파트 한 채 값이었던 그때, 작가의 어머니는 교환원이셨습니다.

다이얼은 작가가 어머니의 머리맡에서 듣던 전화국 이야기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날로그 전화기, 여러 대의 전화교환대, 동그란 연결 잭, 신호 불빛들과 아날로그 전화연결 방식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람냄새 나는 에피소드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전해주고 끝까지 이어주려 애쓴 교환원들의 우정과 소시민들의 삶에 애환을 그린 이야기로 탄생하게 됐습니다.

서로의 목소리가 닿길 간절히 원하던, 가장 불안하고 가장 행복하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다이얼을 통해 사람은 결국, 사람을 통해 온전히 치유 받고 연결된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시놉시스



어진은 전화국 출근 첫날, 선배들의 실력에 주눅 들지만 얼른 수습을 마치고 베테랑 교환원이 되길 꿈꾼다.

한밤중 서울 시내 전화, 또 불통. 남일은 걸핏하면 고장 나는 어진의 고물 교환 기계를 고쳐 주고 막차를 놓친 어진을 전화 고장 수리 출장을 핑계 삼아 안전하게 바래다주며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진다.

한 편, 시민들이 집 한 채 값인 전화기를 갖는 건 하늘에 별 따기.

전화국 직원들은 전화국과 라디오 방송국이 주최하는 통신 문화 증진 축제 ‘다이얼’ 소식을 접하고 1등 상으로 전화기를 준다는 말에 참가 의지를 불태우는데‥



▶뮤지컬 <다이얼>캐스팅

- 이어진 : 강지혜

- 임남일 : 황두현

- 김준배 : 안창용

- 서복희 : 김은주

- 오만금 : 박가람












■<한성전차>



“전차를 부정하는 사람들, 전차는 무너진다!”



<한성전차>는 처음 전차가 등장한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하는 팩션 뮤지컬이다.

근대화의 상징으로 알려진 ‘전차’에 얽힌 수많은 사건을 당시 신문 기사와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엮어냈다.

미국과 일본, 외세의 야욕이 뻗친 증거이자, 조선의 교란을 가져온 ‘전차’의 이면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변하는 세상의 시류에 맞춰 사는 윤호와 변하는 세상에 반하는 상진, 그리고 반하였으나 다시 흔들리는 지욱까지.

시대라는 커다란 벽을 마주하는 세 청춘의 각기 다른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살아가기에 만들어지는 것임을 나누고자 한다.

믿음, 신념, 사랑이라는 정량적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를 함께 떠올리면서.




▶ 시놉시스



1902년 전차가 달리는 종로에서 윤호는 3년 전 사라진 지욱과 낯선 상진을 마주한다. 윤호는 이들이 전차를 없애기 위해 모였단 얘기를 듣게 되고,

다시 지욱을 잃고 싶지 않아 함께 일을 도모하게 된다. 각자의 이유로 하나의 목표를 향하는 세 사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윤호는 상진과 지욱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일에 더 깊이 빠져들게 된다. 반면 상진과 지욱을 쫓는 일본 세력의 등장으로 위험에 처하게 된 세 사람은 각자 다른 방향으로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 뮤지컬 <한성전차> 캐스팅

- 상진 : 심수영

- 윤호 : 이동수

- 지욱 : 김효성

- 지문 & 멀티 : 오현우

  • · 최종집계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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