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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린아이를 성추행 하는 사람이 있어요!” 지난 밤 걸려온 한 통의 제보 전화, 검사 몬테로는 어린 아이들이 찍힌 추잡한 사진을 앞에 두고 이른바 신망 두터운 지역사회의 리더, 리바스와 마주한다. 그러나 빈민가 아이들을 후원해왔던 리바스의 혐의를 뒷받침하는 것은 10살짜리 피해자 호세마리의 증언 뿐.
몬테로는 이렇다 할 증거를 잡지 못한 채, 오히려 호세마리의 증언에 의심을 품는다.
몬테로는 심리상담사 라켈의 도움으로 아이의 부모 파코와 펠리를 만나고, 이들 부부와 리바스와의 관계를 되짚으며 몬테로는 사건의 진척이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것은 충격적인 진실...
과연 이 도시는 최악의 진실과 마주할 준비가 되어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