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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눈물

뮤지컬공유

세종대왕의 눈물

* 최종수정 : 2021.10.19 정보수정요청
  • 공연기간
    2021.12.22(수) ~ 2021.12.22(수)
  • 공연시간
    수요일(15:00,19:00)
  • 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 티켓가격
    • 전석 60,000원
  • 출연진
    최령, 오우철, 최예승, 권기은, 손서인, 백서유, 이청비 등
  • 제작진
    김나윤, 최지혜, 엄기영 등
  • 기획·제작
    해당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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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지구의 세상이 내려다보이는 하늘에서 세종대왕은 너무 울어 심한 우울증에 걸리셨다. 세종의 아들 세자와 딸 정의공주, 집현전 학자들은 세종대왕의 눈물의 이유를 알고 있다. 현대인들이 쓰는 신조어(야민정음. 말을 줄인 말 같지도 않은 말) 때문이다. 씬은 과거를 회상하며 조선시대로 돌아간다.
우리나라도 그 당시 언어의 글 이라는 것이 필요해서 중국에서 문자를 받아온다. 한자이다.
허나 많은 백성들이 어려워해서 세종대왕은 이두(한자의 음과 훈을 쉽게 섞은 것)를 만드셨다.
그렇지만 이두 또한 쉽지 않아 세종대왕은 비밀리에 28개의 문자를 만들어 훈민정음을 탄생시킨다. 백성들은 하루 만에 다 받아들이고 매우 행복해한다.
대제학 최만리는 오랑캐나 쓰는 문자라며 극 반대를 하였지만 세종대왕은 아랑곳하지 않고 1446년 9월에 훈민정음을 발표하며 조선은 평화가 왔다.
또한 세종대왕께선 구황벽공방 책까지 만들어서 굶주리는 백성들을 위해 먹을 수 있는 풀과 곡물의 요리책을 만들어준다.
그러나 과로로 세종대왕이 돌아가시게 되어 하늘로 오게 되는데 씬은 현재시점 하늘로 이어지고 세종은 그때의 행복을 회상하며 현재의 국민들이 만들어내는 신조어 (한글의 줄임말)로 다시 또 운다.
즐, 헐, 멍미, 엄근진, 집콕 등, 전 세계에서 한국의 말이 자기 나라 말과 다른 나라 말을 섞어 쓰고 있다고 2개국이 연합하여 한국의 신조어를 사들이자 라는 전략을 듣게 된다. 신조어를 만든 학생들에게 신조어를 더 만들어 달라. 어마무시한 금액으로 신조어를 사겠다. 하며 2대 강대국은 한국말을 없애려 한다.
세종대왕의 눈물은 하염없이 흐르고 이때 신조어가 없어지는 방법을 하늘의 음성으로 듣게 된다.
신조어가 없어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남북배우가 같이 공연을 만들어 문화통합의 교류를 확산시키는 일이다.
“공연을 연습할 때 한국의 배우나 스텝이 1명 이상 깨닫게 된다면 훈민정음을 지킬 수 있을 것이야.
허나 세종이 눈물을 흘리게 되면 일이 되려다가도 안되니 절대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
세종이 눈물을 흘리게 되면 모든 공이 다 젖어들기 때문이다.” 그 조건을 들은 세종은 하늘의 말을 듣고 목숨을 다해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고 다짐 하는데..

  • · 최종집계일자
  • · 연관통계정보는 해당 공연시설에서 해당공연의 예매/취소 데이터를 최근 1년전부터 전일 기준까지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 · 전산발권 되지 않은 티켓(수기티켓 등)은 집계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상연횟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