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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난 마담의 방을 마음 놓고 거닐며 여왕이 되겠어.”
깊은 밤, 모두가 잠든 밤, 자매인 두 하녀 클레르와 솔랑주는 마담이 외출한 사이 그녀의 방에서 마담과 하녀의 역할을 맡아 ‘마담 살인’ 연극을 벌인다. 현실의 하녀들은 마담의 연인인 무슈를 무고하게 경찰에 밀고한 상태이고 마담은 그 구명을 위해 나간 사이였다. 그러나 무슈의 가석방 소식을 알리는 전화로 인해 하녀들의 연극은 중단된다. 절망에 빠진 자매는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마담을 독살하기로 모의한다. 현실과 가상의 공간에서 반복 되는 ‘마담 살인’ 연극!
과연 하녀들은 '마담 살인'을 성공할 수 있을까?